13세 각도 나빠진 사례 (38도->52도)
성장기 척추측만증, 보조기 착용이 왜 중요한가요?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동안 척추가 옆으로 휘는 질환으로,
키가 크는 시기에는 짧은 기간에도 각도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환자는 처음 검사 당시 12세, 측만 각도는 38도 정도였고 아직 성장 여지가 많은 상태였습니다.
단순 관찰보다는 보조기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하지만 약 9개월 후 재검사에서 각도가 38도에서 52도까지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성장기 자체의 영향도 있었지만,
보조기를 충분히 열심히 착용하지 못했던 점도
진행의 중요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보조기 치료는 단순히 처방받는 것만으로 효과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 동안 꾸준히 착용해야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낮에는 잘 하지 않고 밤에만 잠깐 착용하거나,
불규칙하게 착용하면 기대한 만큼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아이가 아프지 않더라도 성장하면서 각도가 계속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보조기 순응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사례는 성장기 측만증에서 보조기 치료를 소홀히 하면
실제로 각도가 더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척추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보조기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착용하고 있다”보다 “얼마나 성실하게 착용하고 있는가”가
결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센터 서 승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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