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에도 허리를 움직일수 있을까??





수술을 하면 로봇처럼 상체가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는 건 아닐까?
수술해도 상체를 숙여 신발끈을 묶을 수
있을까?
대부분 수술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것 입니다.
오늘은 수술을 해도 상체를 움직이며 운동이
가능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1년 전 17세에 각도는 크지 않으나 등이 많이 튀어나와 외관상의
문제가 심하여 측만증 수술을 한 경우 입니다. 수술후 조심히만 지내오다가 저희 병원에서 진행하는 운동프로그램에 최근부터 꾸준히 와서 운동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위의 사진은 이 친구가 운동하는 모습 중 몇 가지 동작을 소개 한 것입니다.
첫번째 앞으로 숙이는 것
, 두번째 등을 둥글게 하는 것, 세번째 상체를 뒤로 젖히는 것, 네번째 상체를 비트는 동작이 모두 가능합니다.
측만증 수술은
휘어진 주 원인이 되는 부위만 고정함으로 남겨진 허리부위의 척추와 고관절 부위에서 일생생활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움직임들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척추 측만증 수술 후에 수술부위가 어느 정도 자리 잡힐 때까지 1~2달은 보조기를 착용하며 걷는운동 정도만
꾸준히 하다가 3개월 이후부터는 조금씩 움직이며 운동범위를 넓혀가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척추 척만증 수술을 하면 휘어진
척추는 곧아집니다. 여기서 “이제 끝이다!” 가 아니라 그 이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척추주변의 근육을 강화하여 잘 유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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